요즘 노트북은 기본적으로 웹캠이 장착되어서 나오고 있습니다. 옛날만 해도 따로 구매해야 했는데 이젠 어떤 노트북이든 구매 시 거의 모든 제품에 웹캠은 기본적으로 탑재되어서 나옵니다. 근데 저는 있어도 사용 빈도가 굉장히 낮고 쓸 일이 거의 없습니다.
화상 통화나 회의 인터넷 방송 등에 이용한다면 편리하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한때 TV 뉴스로도 많이 보셨는지 몰라도 노트북이 해킹 당하면 강제 웹캠 원격제어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나의 사생활이 그대로 외부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보통 포스트잇이나 각종 노트북 액세서리를 통해 웹캠을 임시로 막긴 합니다. 하지만 100% 안전하다고 볼 수 없기도 하고 저는 따로 뭔가를 붙이고 밖으로 외출하자니 보기에도 좀 그래서 아애 장치를 꺼버리기로 했습니다.
노트북 웹캠 끄기
윈도우10을 기준으로 노트북의 웹캠을 꺼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치 사용이 불가능으로 만들어 장치 드라이버를 재설치 하지 않은 이상 그 누구도 건드릴 수 없게 됩니다.
1) 바탕화면 내 PC 아이콘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속성 메뉴를 선택합니다.
2) 시스템창이 뜨면 제어판 홈 항목 중 장치 관리자 메뉴를 선택합니다.
3) 사운드, 비디오 및 게임 컨트롤러나 이미징 장치로도 표시될 수 있지만 카메라 영역 중 웹캠을 찾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디바이스 사용 안 함 메뉴를 선택합니다.
4) 웹캠 디바이스 작동 중지를 위해 예 버튼을 누릅니다.
5) 그럼 아이콘이 바뀌면서 웹캠 디바이스 장치가 꺼집니다.
노트북의 웹캠 장치, 지금은 비록 안전하다 해도 언젠간 사생활에 그대로 노출될 수 있어 주의를 요하며 저처럼 장치를 끄시거나 꼭 사용해야 된다면 평소엔 포스트잇이나 각종 액세서리로 임시적으로 가려서 막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