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결과를 기록하고 분석 및 관리, 트레이닝 Endomondo 앱

저는 어디든 아무리 멀어도 걷는 것을 매우 좋아해 낮에는 너무 더워서 그런지 야간에 산책할 겸 동네 한 바퀴 1시간 정도 돌거나 하천 등을 중심으로 많이 걷기도 합니다. 물론 그 근처에 사는 곳은 아니지만 바람도 쐴 겸 동네보단 운동하는 사람도 많아서 더운 날엔 시원하기도 하고 딱 저에겐 딱 좋은 산책로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평일이나 주말에 걷거나 뛰다가 보면 기분도 좋고 상쾌하기도 한데요. 어느 순간 저의 운동을 기록하고 싶어졌습니다. 언제 몇 시부터 걷고 있는지 어디부터 어디까지 자세하게 등 알고 싶어졌는데요. 물론 스마트 워치 같은 기기는 없어서 딱히 필요성을 느끼지 않지만 스마트폰의 Endomondo 앱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운동 트레이닝 관리 Endomondo

손목에 장착하는 기기가 없어도 Endomondo 앱이 있으니 충분히 제가 걷거나 뛰는 운동들이 분석되니 오히려 도전을 하고 싶은 코스가 더 생기는 동기부여가 만들어지는 거 같습니다.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모두 지원이 돼서 GPS만 켜져 있으면 되더군요.

1) 스토어에서 Endomondo 앱을 설치하니 'SNS 계정으로 쉽게 로그인'이 돼서 가입하는 절차가 따로 필요 없으니 편리하더군요. 저는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했습니다.

2) 로그인을 하고 나니 운동 기록을 자세하게 표시하고 분석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코스와 시간 등 만 볼 줄 알았는데 통계까지 볼 수 있네요.

3) '스포츠 선택'을 하게 되면 '걷기 뛰기 그 외에 계단을 오르거나 골프 기타 운동' 등 선택이 가능해서 왠지 더 다양하게 열심히 할 수 있을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4) 'GPS'를 켜면 현재 제가 있는 '위치를 지도로 표시'해서 정말 정확했던 거 같습니다. 전 동네에는 와 있지만 전혀 다른 곳에 와 있습니다.

5) 재생 버튼을 누르니 '트레이닝 시간 그리고 몇 킬로를 향해 있는지 거리' 등을 재고 있습니다. 이번엔 평소보다 조금 적게 다녔는데 한 51분 동안을 4.41킬로미터를 다녔네요. 원래는 1시간 족히 넘고 최고 8킬로 정도 다녔던 것 같습니다.

Endomondo 트레이닝

6) 네모 버튼을 누르면 중단 되고 제가 었던 '지도가 표시'되고 보다 더 자세한 요약들이 나왔습니다. 지도는 집 위치가 표시되면 곤란하니 이 정도로 마쳤습니다.

7) 요약을 보면 기간 거리뿐만 아니라 분석이 되어 '최고 페이스 시간과 평균 속도 및 최고 속도 칼로리 수분 섭취' 등이 자세하게 기록돼서 좀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트위터나 및 트위터 등에 공유'가 가능해서 서로 자랑도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아! 이미 페이스북에는 자동으로 공유가 되었네요.

8) '그래프'부터 '랩'까지 단순히 걸었을 뿐인데 생각지 못한 부분들이 기록이 되고 있습니다.

9) '친구들끼리 서로 등록'해서 자랑도 할 수 있지만 '기록을 공개'하니 왠지 경쟁상대가 될 거 같기도 하고 더 열심히 하게 될 거 같습니다.

10) '그간의 기록'도 볼 수 있고 '훈련 계획'도 세울 수 있지만 훈련 계획은 업그레이드를 하여 결제를 해야 되는 부분인 거 같아 왠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11) 그러면 훈련 계획이라 생각하고 '나만의 공약'을 만들어 선포할 수 있고 친구들끼리 공약을 공개할 수 있어요. 공약이라 하니 뭔가 있어 보입니다.

12) '도전과제'를 만들어 챌린지를 시작할 수 있고 즐겨 찾는 '루트'도 등록하여 볼 수 있어 이 또한 목표가 생겨 동기부여의 계기가 될 거 같습니다.

13) '영양소' 정보는 따로 앱을 설치해야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거 같고 '장비'를 구입할 수 있어 부족한 부분을 메꿔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4) 현재 주어진 현재 환경에 따라 무료 버전 이어도 강제적이 아닌 많은 것을 설정할 수 있으니 운동하면서 기록하는 데에 있어서 편리한 거 같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반드시 해야 되는 운동! 하지만 귀찮거나 게으름이 문제이지만 한번 도전해 보면 조금이나마 조금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거 같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