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결산 이벤트에 당첨되어 오늘 드디어 기다리던 이야기 명함과 굿즈가 택배로 왔습니다. 이벤트에 당첨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요. 저보다 더 잘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 거 같아서 마음을 비우고 있었는데 당첨되다니 꿈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한 번쯤 명함을 가지고 싶었고 따로 만들자니 비용도 들기도 하고 부담스러웠지만 티스토리에서 저의 결산 글을 긍정적으로 봐주셨는지 명함뿐만이 아닌 굿즈까지 마치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은 것처럼 기분이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티스토리 이야기 명함과 굿즈를 받다.
블로그 운영을 몇 년 동안 하면서 이야기 명함과 굿즈를 받을지 정말 꿈에도 몰랐지만 아무리 추첨이라 할지라도 티스토리에서 저에게 그동안 수고했다는 선물을 준거 같기도 스스로 자신감이 넘치는 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당시 결산 글은 아래 포스트를 보시면 됩니다. 당첨 발표 시 글은 쓰지 않았지만 사실 지금 이 순간을 기다렸습니다. 그동안 꾹 참고 당첨 사실을 숨기긴 했습니다.
▼ 티스토리 블로그 이야기 명함을 받아보니 실제 종이 명함 한 장과 종이 박스 두 개로 묶여져 있었습니다.
▼ 명함의 앞면을 보니 배경색은 주황색이고 전체적으로 너무 깔끔하고 좋습니다. 블로그 제목도 커서 눈에 띄며 블로그 이름, 닉네임, 이메일 주소, 블로그 주소가 적혀져있습니다. 전화번호의 경우 저의 중요한 개인 정보라 모자이크로 가렸습니다.
▼ 뒷면을 보면 결산시 이야기 주제를 쓴 게 나옵니다.
▼ 명함 박스를 열어보니 하얀색으로 TISTORY 로고가 흰색으로 나와있습니다.
▼ 명함을 꺼내보니 한상자당 50장 정도 들어 간거 같고 총 100장 넉넉한 거 같습니다.
▼ 이번엔 그래픽 스티커입니다. 총 3장이지만 하나하나 다 떼어내면 실제로 6장입니다. 비행기, 초대장, 고양이 발바닥 그림이 있습니다.
▼ 방향에 따라 보이는 이미지와 문구가 번갈아가면서 나옵니다. 단순한 이미지인 줄 알았는데 신기하네요.
▼ 티스토리 로고 스티커입니다. 원하는 곳에 붙이는 것도 좋지만 소장해야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블랙 다이어리입니다. 가운데에 T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 다이어리를 엎을 때 고정할 수 있는 고무줄도 붙어있습니다.
▼ 막상 첫 페이지를 열어보니 겉에는 블랙이지만 첫 페이지는 주황색입니다.,
▼ 나머지 페이지는 다이어리라 해서 달력도 있고 그런 줄 알았는데 그런 걸 바라면 욕심일 수 있겠지만 모두 아무것도 없는 흰색 페이지라 수첩 및 노트 용도로도 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고무줄로 간단하게 묶어 고정하니 주황색과 블랙 색상이 어울려서 소장 가치가 있는 거 같습니다. 어디 가서 구할 수 없는 다이어리! 티스토리에게 감사합니다.
한정판 명함과 굿즈를 얻으니 티스토리 앞으로도 더 많이 사랑하게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