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한 대 더 설치하여 듀얼 다중 디스플레이 확장 설정하다.

컴퓨터를 할 때 창을 여러 개 띄우고 작업표시줄을 통해 왔다 갔다 하다 보면 정신이 없을 때가 많았습니다. 회사 사무실이나 지인들을 보면 모니터 한 개를 더 설치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저도 더욱 필요한 시점이 온 거 같았습니다.

집에서는 22인치를 사용하고 있어 더 큰 사이즈로 교체해도 되겠지만 같은 22인치 사이즈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익숙한 사이즈이기도 하지만 그동안 많은 고민을 해왔었기 때문에 모니터 설치만큼은 바로 기대하며 행동으로 옮기로 했습니다.

모니터 듀얼 다중 디스플레이 세팅하다.

현재 메인으로 사용 중인 모니터 제조사는 삼성입니다. 새로 메인으로 설치할 이번 제조사는 LG로 조립과정 핵심만 보여드리고 중요한 듀얼 세팅 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1) 같은 제조사를 쓰려다가 LG 제품도 한번 써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22MK430H 모델을 선택했는데요. 해상도는 FHD이며 패널은 IPS이랍니다.

2) 가장 기본중의 하나인 거치대를 먼저 조립했습니다. 모양만 딱 맞으면 되기 때문에 쉽지만 그래도 소홀히 생각하면 나중에 무너질 수 있어 유의해야 됩니다.

3) 거치대 맨 하판에 최종적으로 오른쪽으로 돌려가며 고정했습니다. 손으로 돌릴 수 있는 부분이라 힘들면 동전으로 해도 될거 같더군요.

4) 거치대 최종 나사로 고정 후 전원 단자와 HDMI 단자를 연결했습니다. 각 본체 그래픽 카드마다 지원해주는 데로 연결하면 됩니다.

5) 본체 뒷면을 보시면 저는 그래픽 카드를 GTX660을 사용하여 DVI, HDMI 단자 모두 지원해 각각 연결했습니다. 그래픽 카드 아직 그래도 쓸만한 거 같습니다.

6) 컴퓨터를 켜고 디스플레이 설정에 HDMI 단자로 연결된 모니터를 첫 번째 1로 적용했습니다.

7) 배율 및 레이아웃을 권장 사항데로 설정하고 다중 디스플레이를 확장으로 선택하여 주 모니터로 설정했습니다.

8) 그럼 이렇게 모니터를 듀얼로 최종 설치 및 설정이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확실히 이렇게 듀얼 모니터를 설정해두니까 작업하기가 굉장히 편해지고 중요한 창은 다른 모니터에서 계속 띄어둘 수 있어서 정말 너무 편리한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