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설치 iso 파일 수정 후 UEFI 부팅 가능한 이미지 만들기 64비트

64비트 윈도우를 설치 시 USB에 울트라ISO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구워 이런 방식으로 많이 윈도우를 설치합니다. 그런데 USB로 굽기까지는 좋으나 울트라ISO 로 설치 이미지를 수정한 후 다시 ISO 이미지로 저장해 다시 DVD로 굽거나 vmware 나 버추얼박스 와 같은 가상머신으로는 UEFI 설치가 안되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 아이오드를 쓰기 때문에 iso 이미지를 가상 ODD 방식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울트라 프로그램으로 이미지를 그냥 수정하게 되면 UEFI 방식으로 설치하는 게 아애 안되므로 별도로 다른 방식으로 만들어줘야 합니다.

여기서 UEFI라는 것은 GPT 파티션의 대용량 3~4TB 이상의 용량을 사용할 수 있고 BIOS 와 기본 하드웨어 인식 과정이 생략된 부팅 방식을 말합니다. 이때 약간의 몇 초 부팅 과정이 빠를 수 있습니다.

UEFI 부팅 가능한 이미지 파일을 만들기 위한 준비물

현재 가지고 있는 윈도우 설치 iso 나 DVD를 준비하시고 아래에 첨부한 oscdimg.exe 파일이 필요합니다.! 또한 iso 의 경우 Win7 부터는 탐색기에서 마운트가 가능하며 Windows XP 이상 하위 버전에서는 데몬과 같은 마운트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oscdimg.zip

해당되는 64비트 운영체제는 Windows 7 / Windows 8.1 / Windows 10 이상이며 순정 꼭 아니어도 되고 업데이트 통합본도 해당되며 약간 수정된 거라도 괜찮습니다.

UEFI 부팅 가능한 이미지 파일 만들기

설명 전에 위에서 말씀드린 준비물과 윈도우 설치 파일의 경우 별도로 구하셔야 함을 알려드리며 작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경로는 일단 상관없으며 편리하게 작업하기 위해 C 드라이브에 win 폴더를 만들고 oscdimg.exe 파일을 놓습니다. 폴더는 임의 이름으로 만드셔도 됩니다.

2) 만든 win 폴더에 윈도우 설치 파일을 복사 후 수정할 부분은 수정합니다. 아니면 놔둬도 됩니다. 저의 경우 sources 폴더에 install.wim에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합해보았습니다.

3) 명령 프롬프트로 들어가야 하는데 좀 더 쉬운 접근을 위해 바탕화면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새로 만들기->바로가기 메뉴를 선택합니다.

4) 항목 위치 입력은 cmd로 입력 후 다음 버튼을 누릅니다.

5) 마침 버튼을 눌러 완료합니다.

6) 그럼 바탕화면에 cmd 명령 프롬프트가 만들어지는데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합니다.

7) 경로가 C 드라이브이니 cd c:\를 입력 후 엔터를 눌러 아래 명령어를 모두 입력 후 엔터를 눌러 UEFI로 부팅이 가능한 이미지 파일을 순식간에 만듭니다.

명령어.zip

oscdimg.exe -bootdata:2#p0,e,b"c:\win\boot\etfsboot.com"#pEF,e,b"c:\win\efi\Microsoft\boot\efisys.bin" "c:\win" "c:\windows8.1_x64.iso" -lIR5_CPRA_X64FREV_KO-KR_DV9 -o -h -m -u2 -udfver102

※UEFI 부팅을 위한 부팅 경로를 지정합니다.

  • c:\win\boot\etfsboot.com
  • c:\win\efi\Microsoft\boot\efisys.bin

해당 폴더를 지정합니다.

  • c:\win

만들 ISO로 만들어 저장할 경로와 이름 그리고 라벨 이름입니다.

  • c:\windows8.1_x64.iso
  • IR5_CPRA_X64FREV_KO-KR_DV9

좀 더 자세한 명령 줄 옵션은 아래 URL 주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docs.microsoft.com/en-us/previous-versions/windows/it-pro/windows-vista/cc749036(v=ws.10)?redirectedfrom=MSDN

8) 아래와 같이 UEFI 부팅이 가능한 이미지 파일이 만들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윈도우 설치 64비트 iso 파일 수정 후 UEFI 부팅 가능한 이미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