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을 다시 되돌아보며 블로그 결산해보다.

정말 정신없었던 2016년이 지나가면서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올해는 새 시작하는 마음으로 2016년을 다시 되돌아보면서 결산을 해보았습니다. 티스토리에서 그동안 우수 블로그를 위주로 뽑았는데 이젠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작년을 되돌아보며 누구든 재밌게 결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가 사실 7년이 되면서 결산시 7년 차로 되어 있는데 사실 다시 시작한 지 3년이 되었습니다. 공백기가 아주 길었던 시기로 아직 블로그에 대해 개념과 틀이 잡히지 않았던 때였고 지금은 그래도 어느 정도 확실하게 주제를 잡고 틀을 잡고 포스팅을 하면서 소통을 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6년 티스토리 블로그 결산을 해보다.

포스팅과 소통을 어느 정도 꾸준히 한 결과 '댓글 수 상위 1% 넘사벽 신블로그'라는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7개 정도 되는 다양한 훈장이라고 해야 되나요.? 상이라 생각하며 그동안 이렇게나 열심히 했구나라고 저 스스로 수고와 칭찬의 말로 위로를 합니다.

2016년엔 예상을 뛰어넘어 158개의 글을 포스팅했습니다. 6월의 그래프가 좀 낮은 이유가 정보 보완을 위해 그래도 정리를 좀 했었던 시기였던 거 같습니다. 조금 더 올라갔던 시기는 아마 초대장을 배포를 했던 시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IT 주제로 쓰다 보니 주로 인터넷이나 모바일 앱이나 윈도우10 글을 주로 포스팅했습니다. 2016년 11월~12월부터는 포스팅하지 않던 제품 리뷰까지 시도해보았습니다.

2015년이 방문자가 좀 더 많았던 걸로 기억하지만 2016년 방문자 수를 보면 다소 떨어졌군요. 올해는 방문자 수가 조금 더 오르길 바라고 있습니다.

2016년 상반기에 쓴 iptime 공유기 초기화를 주제로 한 포스팅이 제일 조회 수가 많은 글로 꼽혔습니다. 나머진 주로 윈도우7 유지 보수에 관련된 내용이 조회 수가 높네요.

거의 인터넷이나 윈도우 유지 보수 특정 주제를 통해 방문자 유입이 제일 많았고 특히 2~3위의 경우 검색 유입이 아닌 링크 유입이 조금 더 많았던 거 같았습니다.

1월부터 9월 까지는 소규모의 이웃과 소통했었지만 10월부터는 블로그를 조금 더 제대로 좀 해볼까 하여 이웃 블로거님 한 분 한 분을 더 추가하여 소통을 시작하였습니다. 때문에 금방 댓글 수가 최초로 4천 개에 육박하였습니다.

댓글이 많은 글 역시나 컴퓨터 수리기에서 너무나도 많이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별것도 아닌 거 같지만 그래도 누구에게는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후기를 썼는데 정말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나머지 카카오톡 동영상 전송 두 번째로 많은 관심을 가져다주셨습니다. 저도 많이 고민했던 부분이었는데 댓글 반응이 너무 좋아서 정말 얼마나 다행인지 몰랐습니다.

3위의 경우 구글 검색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썼는데 역시나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겪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많은 관심 정말 감사드리며 올해는 포스팅 텀을 조금 조절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일주일에 3회도 빡세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혹시나 글 올라올 때 됐는데 안 올라오면 늦게 쓰거나 텀을 둔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것으로 길고 긴 2016년 블로그 결산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