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에서 지난달 윈도우10 레드스톤3 (RS3) 버전 업데이트를 배포하면서 디펜더(Defender) 백신에 랜섬웨어 보호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동안 지금도 그렇지만 아직 랜섬웨어라는 악성코드의 위협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레드스톤3 버전이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외부 백신을 최신으로 업데이트하고 랜섬웨어 예방툴로 의존했지만 지금은 디펜더(Defender)에서 랜섬웨어 보호 기능을 추가해 물론 과연 다 막아줄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나마 조금 안전해진 거 같습니다.
윈도우10 디펜더 백신 랜섬웨어 보호
랜섬웨어 보호 기능을 활성화시키면 윈도우 시스템 파일 폴더와 지정한 폴더에 허용되지 않은 외부 프로그램이 접근하지 못해 랜섬웨어 감염 예방이 가능합니다.
1) 디펜더 백신을 시작 메뉴를 통해 열거나 Win+i 키를 눌러 Windows 설정의 업데이트 및 보안 메뉴로 들어가면 Windows Defender 보안 센터 열기 메뉴를 선택합니다.
2) Windows Defender 보안 센터 창이 열리면 방패 모양의 메뉴를 선택해 바이러스 및 위협 방지 설정을 선택합니다.
3) 그럼 기본적으로 제어된 폴더 액세스 항목 설정 해제가 되어 있는데요. 선택해서 켬으로 설정하여 랜섬웨어 보호 기능을 활성화합니다.
4) 보호된 폴더 메뉴로 들어가면 보호할 폴더를 새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5) 신뢰하는 앱이 차단된 경우 허용된 앱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랜섬웨어 보호 기능 활성화를 통해 여러분들의 컴퓨터를 안전하게 보호하시기 바랍니다. 자동 활성화가 아니라 수동 활성화라 잘 모르시는 분들은 모르실 수 있겠지만 레드스톤4 다음 버전에선 자동 활성화가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