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화면 보호기 설정하는 방법입니다. Screen Saver

윈도우는 PC에 설치될 때부터 기본적으로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을 안 하거나 자리를 비울 경우 절전모드로 만듭니다. 절전모드가 되면 램을 제외한 하드디스크를 포함해 주변 장치들의 전원이 꺼지고 소비전력을 줄여주며 PC를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전력소비를 줄여주는 장점이 있지만 반면에 작업하던 내용들이 전부 날아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옛날 지원 중단된 Windows 98 때까지만 해도 기본적으로 절전모드가 아닌 화면 보호기가 설정되어 있었던 기억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윈도우10 화면 보호기 설정

화면 보호기를 설정하게 되면 컴퓨터를 장시간 켜놔도 전력은 그대로 유지되며 화면의 잔상을 방지해 번인 현상을 줄여줍니다. 하지만 요즘은 윈도우가 설치되면 절전모드가 기본적으로 설정되어 있는 거 같습니다.

1) Windows+i 설정 단축키를 눌러 개인 설정을 선택합니다.

2) 왼쪽 잠금 화면을 선택합니다.

3) 오른쪽에 쭉 내려가면 화면 보호기 설정을 선택합니다.

4) 화면 보호기 효과를 원하는 데로 선택합니다. 선택해서 미리 보기 메뉴를 통해 적용된 결과를 미리 볼 수 있습니다.

화면 보호기

5) 대기시간을 원하는 시간대로 입력 후 적용 버튼을 누릅니다. 그리고 전원 설정 변경을 선택합니다.

6) 전원 옵션 창이 뜨면 맨 왼쪽에 디스플레이를 끄는 시간 설정을 선택합니다.

7) 디스플레이 끄기 / 컴퓨터를 절전 모드로 설정 모두 해당 없음으로 변경한 후 변경 내용 저장 버튼을 선택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설정된 시간대로 절전모드가 아닌 화면 보호기 기능이 켜지게 됩니다. 전력소비 절약이 제일 좋은 건 절전모드 이긴 하나 잘 생각해서 설정하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