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레드스톤 4부터 그래픽 설정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러니까 그래픽(GPU)으로 작동하는 프로그램 환경을 각각 제어할 수 있는데 이 설정을 사용하면 게임할 때 사용할 GPU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3D 이상으로 실행되는 프로그램마다 굳이 전력 소모가 높은 외장 그래픽이 아닌 내장 그래픽으로 고를 수 있습니다.
노트북의 경우 불필요한 배터리 소모를 줄 일 수 있고 시스템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특정 그래픽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응용 프로그램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래픽(GPU) 설정하기
노트북에 외장 그래픽이 탑재 되어 있다면 이미 이런 구조로 작동되어 있으므로 굳이 설정할 필 요가 없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설정하면 되겠습니다.
1) Win+i 키를 눌러 설정 창이 뜨면 게임 메뉴를 선택합니다.
2) 그럼 오른쪽에 쭉 내려가다 보면 그래픽 설정을 선택합니다.
3) 기본 설정할 앱 선택 시 클래식 앱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유니버설 앱의 경우 Window 기본 앱이더군요.
4) 찾아보기를 눌러 GPU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불러와서 옵션 버튼을 누릅니다.
5) PC마다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저는 똑같은 그래픽 카드가 뜨는군요. 아마 바이오스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여기서 기본적으로 시스템 기본값 옵션으로 선택되어 있습니다. 절전 및 고성능 옵션을 통해 사용하려는 그래픽을 바꾸면 되겠습니다.
그래픽 카드는 아무리 저전력 GPU라 할지라도 그래도 불필요한 전력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내장/외장 GPU 중 설정하면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