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다시 켤 때 저는 간혹 안전모드로 부팅 되는 경우가 한 번쯤 있었습니다. 이 땐 설치된 앱 아이콘도 없고 아이콘이 있어도 실행되지 않고 기본 앱만 사용 가능하여 마치 삭제된 것처럼 보입니다.
이때 스마트폰의 전원을 껐다가 다시 켜면은 대부분 해결이 되는 경우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안되면 서비스센터로 가서 AS를 받아야 할 수 있겠습니다.
안전모드로 부팅이 되는 주 원인
스마트폰 전원을 껐다 켤 때 버튼을 잘못 누르거나 정말 드물지만 시스템의 심각한 오류 중 애플리케이션 계속 중지나 부팅이 안되는 경우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PC 도 마찬가지로 윈도우 운영체제도 심각한 오류가 나면 자동으로 안전모드 부팅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대부분 재부팅하면 해결되지만 안되는 경우 최종적으로 포맷을 진행하여 해결하기도 합니다.
스마트폰 안전모드 부팅방법
방법이 기기에 따라서 조금 다를지 모르니 일부 기기 테스트된 결과를 통해 말씀드리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요즘 출시되는 기기 중 부팅 시 통신사 로고가 뜨는 즉시 볼륨 하단 버튼을 누르면 대부분 안전모드로 진입이 됩니다.
하지만 구기기의 경우 볼륨 버튼이 아닌 메뉴 버튼 일 수 있으며 타 제조사 중 LG 이 경우 아래와 같이 해도 되지만 전원 메뉴 중 종료 버튼을 꾹 누르면 됩니다.
스마트폰 안전모드 활용
안전모드 활용시 주로 몇 오류를 해결할 수 있는 도구로 쓰일 수 있습니다.
1) 진입에 성공하게 되면 하단 맨 왼쪽에 안전모드 문구가 뜨게 됩니다. 그리고 스토어에서 설치된 앱을 제외하고 기본 앱만 실행됩니다.
2) 예시로 보여드리는 화면이지만 문제 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찾아서 제거가 가능합니다. 문제 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삭제하면 스마트폰의 오류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3)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다 보면 앱이 꼬여서 오류가 난다는 둥 초기화를 진행하거나 서비스센터로 가기도 하는데요. 이를 방지하여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안전모드 종료 및 재부팅
요즘 출시되는 신기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 안전모드 해제 메뉴가 따로 뜨지만 안 떠도 똑같이 스마트폰의 전원 버튼을 꾹 눌러서 종료 및 재부팅이 가능합니다.
보통 오류라 해서 껐다가 다시 켜거나 초기화로 해결하지만 하지만 시스템의 오류를 해결해주는 도구로써 잘 사용하진 않아도 언젠간 필요에 따라 점검이 필요할 때 사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